집근처 도서관에 갔다가 그자리에서 다 읽어버린 책~~!!

예전에 서점에서 앞부분을 잠시 읽은적이있었지만 여유롭게 다시 읽으니 새로운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이외수 선생님의 특유의 재미있는 말투로 이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젊은이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힘내라고 화이팅 하라고,,, 

청춘은 아름다우니 가난하다고, 능력이 없다고, 환경이 어렵다고 자책하지 말고 열심히 살라고,,,


 + 

그대여,,,

나는 보았다. 남의 피나 빨아먹고 살아가는 모기들이 호랑이를 보고 날개가 없으니 저건 병신이 분명하다고 쑥덕거리는 장면을,,,

그리고 보았다. 떼를 짓지 않으면 도저히 살아갈수 없는 멸치들이 코끼리를 보고 지느러미가 없으니 저건 병신이 분명하다고 조잘거리는 장면을,,,

또 보았다. 음습한 틈바구니에 숨어 음식이나 노략질하면서 살아가는 바퀴벌레들이 독수리를 보고 더듬이가 없으니 저건 병신이 분명하다고 키득거리는 장면을,,,

나는 보았다. 그리고 지금도 보고있다. 그대 역시 보았을 것이며 지금도 보고있을 것이다. 

호랑이를 손가락질 하고 코끼리를 비아냥 거리고, 독수리를 능멸하기를 서슴치 않는 모기들과 멸치들과 바퀴벌레들,,,

... ... ... ...

그가 아무리 사대육신이 멀쩡하고 그가 아무리 이목구비가 수려하고 그가 아무리 오장육보가 건전해도 마음이 삐둘어져 남을 괴롭히고 세상을 망치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는 존재라면 단언컨데 그는 어떤 장애인 보다 심각한 장애인이다.


이외수의 소생법 - 청춘불패 中



+

누구에게나 아침은 온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아침이 찬란한 것은 아니다 

만약 그대의 아침이 찬란하지 않다면 태양을 탓하지 말고 그대 자신을 탓하라.

그대의 모든 미래는 그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외수의 소생법 - 청춘불패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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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pink-gom.tistory.com BlogIcon Pink gom 2010/05/21 21:51

    이외수님 글은 항상 유쾌하고 명쾌하죠 ^ㅡ^
    빨리 읽히는 것도 장점!인듯 해요
    글을 쉬위 읽히게 쓰는게 쉽지 않은데요
    저도 참 좋아라 하며 읽은 책이라 공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