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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서의 마지막날!!
드디어 오늘 다시 학교로 복귀하는 날이다.
학교로 복귀해서 학교에서 1박하고 내일 출정식~!!
오늘은 특별히 아침구보가 있었다. 아침구보하니 왠지 군대에 다시온 느낌이 드는건지.ㅋㅋ
그래도 다들 열맞춰서 하나둘하나둘~!! 국토 한달전 부터 간간히 운동을 해서 그런지 가뿐한 아침구보
아침식사를 마친우리들 텐트정리에 들어갔다. 앞으로도 텐트칠일이 많으니 잘 정리해야했다.
바닥 습기가 텐트안으로 올라오는걸 막아주는 비닐, 그리고 폴대와 분리한 텐트 잘 접고 돌돌말아서
텐트가방안에 쏘옥~!!
잠시 우리조의 특징을 말하면 조별행동은 빠르고 신속하다, 다른조와의 내기에 강하다. 하지만 자유시간에 같이 안논다. ㅋㅋ (참 이상하지만 정말 잘 어울리는 우리조~!!)
역시나 텐트정리도 빠르게 끝내는 우리들
다 정리한 우리조와 1조~!! 숙명의 커플 맞고한판~!!
룰은 맞고랑 똑같은데 커플로 한명이 패를 5장씩 들고 치는거야~!!
저 진지한 눈들~!! 다들 타짜야~!! 갑자기 생각나는 타짜 中 대사
"좋아, 이게 이게 단풍이 아니다에 내 돈모두와 내손을 걸지" 국토대장정중 즐겨했던 고스톱을 할때마다
우려먹었던 대사~!!
우리가 머물렀던 태안 숙영지를 설명하자면 처음 계획과는 달리 주변 시설(넓은 공터, 그리고 화장실)이 좋아
변경된 교회
그리고 우리가 샤워하고 세면한 장소~!!
바로 개목화장실, 왼쪽이 남자 샤워장, 오른쪽이 여자 샤워장
화장실안에 샤워부스가??? 그런 최첨단 화장실이 태안에 있을까?
바로 저 큰 대야의 바가지!! 남자 5~6명이 저기서 샤워한다.
빨래는 저렇게 교회 놀이터에 만든 빨랫줄에 주~욱!! 널어놓으면 금방마른다. 단 자기전에 텐트안에 걷어야
밤이슬을 안맞는다는 사실~!! 바닷가라 새벽에 안개가 심해서 거의 전설의 고향 수준이다.
자 이렇게 주변정리를 끝내고 각자 쉬고있는데 비가 떨어져서 교회 안으로 대피~!!
작은 교회라 그런지 약간 비좁았지만 2박3일의 야영생활을 끝낸우리들 불편한게 없었다.
다들 옹기종기 모여 낮잠을 자는 우리들 모습이 마치 피난민 같았다.
여름철 홍수나면 학교같은데 대피해서 있는 바로 그모습~!!
소나기였는지 비가 그치고 학교버스가 도착해서 짐을 실고 점심식사를 한 대전으로 출발하기전 3일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교회 목사님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단체사진 찍고 학교로 출발~!!
그동안 하도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와서 이제는 안왔으면 하는바램에
안받을려고 했는데 젊은 청년들이 보고싶어서 허락하셨다는 목사님
감사합니다.^^
학교에 도착한 우리들~!! 드디어 남은 국토대장정기간에 입을 옷을 지급받고 학교 강의실 안에 짐을 풀었다.
몇몇대원들은 지급받은 옷을 입어보기도 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전화통화하는 사람도 보였다.
그날 저녁 행진팀장의 내일일정, 복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렇게 학교에서의 하루가 저물었다.
잠을 잘 자야했으나 밤새 작동한 에어콘땜에 추워서 몇번이나 깨어야 했다.
한여름에 추워서 못잘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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